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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공지 - 새 블로그를 개설하였습니다.
분류없음 | 2009/11/26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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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 블러드러스트 1-9화 (수정전 버전) 만 공개하였습니다. 10, 11, 에필로그는 책을 구입해 주신 분들을 위해 여전히 비공개하고 있습니다. 모 익명동 글들은 옮겨오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중입니다.

덧덧 - 흠, 과거의 싸움 흔적도 곱게 비공개로 돌렸습니다. 아는 분이 남겨두는게 더 이상해 보인다고 하셔서 비공개 ㄱ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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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 2009/04/27 17:09 L R X
안녕하세요. 이글루스에서 yama로 블로깅을 하던 남자간호사라고 합니다.
언제나 이글루스 안에서만 놀다가 요즘들어서야 이글루스 바깥으로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 이글루스에서 링크되어 있던 주소를 통해 여기까지 왔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오랜만(?)입니다.
황금숲토끼 2009/04/28 12:33 L R X
오호 어서 오십시옹. 오랜만입니다 아하하. 요즘은 이글루스에 계시던 분들이 태터나 티스토리로 많이 옮겨가셨죠. 물론 아직도 그 작은 세상은 참 다양하고 사랑스러운 것들이 많지만, 아마 바깥도 그럴 겁니다 >.</ 자주 들러주세용. <- 게으른 주제에 이렇게 인사한다.
2009/05/05 06:03 L R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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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8 12:24 L R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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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숲토끼 2009/05/08 15:20 L X
허걱! 다행히 지금 확인했습니다. 답 보내드렸습니다! 제가 얼토당토않은 실수를 했네요!
모트 2009/05/19 23:16 L R X
안녕하세요 황금숲토끼님!!!
이번에 노가리회에 나갔던 미성년자()입니다.
네이버에 검색했더니 금방 나오더라구요.. 기쁜마음에 댓글 남겨보구ㅠㅠ; 그나저나 ㅠㅠㅠ 와 여긴 극락인가요..
진짜ㅠㅠㅠ 보배로운소설이 가득해서 너무 행복하네요ㅠ
혹시 온리전때 오시면 그때도 꼭 뵈구싶구요!!
이번에 정말 즐거웠습니다>_<
회지는 19금만 아니면() 꼭 사고싶네요 ㅠㅠ
2009/05/20 18:22 L R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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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숲토끼 2009/05/21 13:11 L R X
모트 님/ 아 반갑습니다! 그떄의 그 사랑스러운 쿠키 정말 강렬했습니다. 글 소재로 쓰고 싶을 정도로요, 괜찮겠지요? <- 와 막 ㅗ갠찮은걸 전제로 하고 말하는 이 뻔뻔함. 회지는....괜찮으시면 내년을 위해 한권 남겨드리겠습니다 ;ㅅ;

비공개 님/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넵! 죄송합니다! 오늘은 비가 오네요 ㅠㅜ 내일은 기필코 반드시 제대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용서해 주세요 ㅠㅜ
2009/05/25 18:15 L R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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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숲토끼 2009/05/28 12:45 L X
아이고, 늦게 보내드려 죄송할 뿐입니다 ㅠㅜ 제가 워낙 정신없이 살다 보니;;;;;; 어떻게든 좋은 하루 보내 보겠습니다 ㅠㅜ 감사합니다!
2009/05/25 22:21 L R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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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숲토끼 2009/05/28 12:46 L X
아뇨, 워낙 독특한 닉넴이시라 자음만 보로고 딱 떠올랐습니다! 아하하하, 그리고 그 때에도 제게 고맙다고 말씀 해 주셨다능 >.</
넵 온리전때 뵈어요 :) 다행히 무사 참가가 가능할 듯 합니다.
2009/06/10 22:17 L R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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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숲토끼 2009/06/12 01:47 L X
안녕하세요, 저도 처음 뵙겠습니다. 어서오세요!
아하하하 즐겁게 봐 주신다니 기쁩니다. 링크 감사하구요. 회, 회지 구입...에헤헤헤헤 가 감사하하하하합니다! ;ㅁ;

다시 한번 링크 감사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욧! >.<
2009/07/18 23:58 L R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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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숲토끼 2009/07/20 05:27 L X
아아 예, 스팸덧글이 떡 하니 달려있네요, 차단했으니 이번 스 팸에서는 벗어났지만 언제 또 다시 올지 몰라 정말 골치거리입니다 OTL

즐거우셨다니 기쁩니다! 저도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그날 가지고 와 주신 것들 다 너무너무 좋았고요...아 부럽습니다 ㅠㅜ 그 내용이 아직도 눈앞에서 아물아물해요 ㅠㅜ
좋은 하루 도시고, 다음에 또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2009/07/28 01:22 L R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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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숲토끼 2009/08/01 16:50 L X
오옷, 둘다 맛있게 드셨군요! 작은 것은 분명 그게 맞았는데 큰건 저도 영 확신이 안 들어서 걱정했었는데, 맛있으셨다니 무진 기쁩니다!

여행은 무척 즐거었는데 정말 시간이 안 났네요 다음주부터는 사흘에 한번 꼴로 올리려 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꼭! 사진만 몇장인데!
2009/08/03 00:18 L R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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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5 14:31 L R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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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숲토끼 2009/08/12 04:48 L X
넵 조처했습니다~ 신경쓰시게 해서 죄송합니다 ;ㅅ;
2009/08/26 22:00 L R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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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숲토끼 2009/08/27 22:05 L X
아아 안녕하세요 >.< 그날 얘기하면서 저도 무척 즐거웠습니다 ;ㅅ;
그라닐 힘내겠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다른 글들도 쓰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2009/09/18 20:00 L R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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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숲토끼 2009/09/18 21:47 L X
깩 바로 14일날까지 찾아갔다가 너무 회사 일이 정신없어서 도끼자루 썩는 줄 몰랐습니다. 걱정 마세요! 죄송합니다 ㅠㅜ
2009/09/29 01:48 L R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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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숲토끼 2009/09/30 21:41 L X
안녕하세요, 제 글을 신나게 읽어주셨다니 저도 무척 기쁩니다!
근대 태터를 리뉴얼하는 바람에 이 글이 제가 여기 남기는 아마도 마지막 댓글이 되겠네요 >.</ 마지막으로 남기는 댓글이 즐거운 글이라 정말 기쁩니다.

아하하하 버닝이 겹치는건 언제나 기쁜 일입니다! 그리고 예전글에도 얼마든지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
다만 이제 여기서는 더이상 글이 올라오지 않고 다른 쪽으로 올라오게 되겠네요. 그래도 새 블로그 공지란에도 이 곳 주소는 올려둘 작정입니다 >.<

통판도 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너무 바쁘고 게을러서(...) 제대로 보내드리지못하고 있어서 이번에 구입해 주신 분들께 보내드리고 나면 앞으로는 통판 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ㅠㅜ 거참 회사가 놔주질 않네요;;;;;;;;;;;;;

11월 서플을 저도 기다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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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오] Melting Point 02
2009/01/21 04:57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더블오] 소녀 10제-9. 도자기 천사
[더블오] 기동전사 건담00 | 2009/01/14 17:19
소녀10제-1. 산백합
소녀10제-2. 반지
소녀10제-3. 면사포
소녀10제-4. 흰 장미
소녀 10제-5. 피아노
소녀 10제-5.5 피아노(번외)
소녀10제-6. 진주
소녀10제-7. 나비
소녀 10제-8. 네잎클로버






-------------------------------------------


소녀 10제 제 파트를 드디어 끝내는군요.
크리스마스때 쓰겠다고 약조드리고는 지금에야 드려 너무너무 죄송합니다.

소녀 10제, 마지막 주제는 - [별]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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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RA 2009/01/14 20:29 L R X
오오 킬러래빗의 부활 오오 ㅠㅠㅠ
일착의 영광을 누리고 있는 KISARA입니다. 아유 여덟 살이나 어린 애한테 있는 대로 심술이나 부리고 있는 저 꽃뱀뇬을 어째요ㅠㅠ 쳐라 세츠나, 더 쳐도 돼! <-
참 봐도봐도 세츠라일은 막하네요. 이래서 서로가 어깨 너머로 죽은 넘 뒤통수 넘겨다보고 서로 질시하며 꼬집어대는 관계는 안된다는... 보는 이쪽의 속이 따끔따끔 아프다는... ㅠㅠㅠ

.....충전도 됐으니 저는 있는 힘을 다해 시시한 개그를 하러 가겠습니다. 와우도 좋지만 좀 자주 돌아와 주십쇼 제발 ㅠㅠ
황금숲토끼 2009/01/27 20:57 L X
여기 덧글을 달려고 달려고 하다가 맨날 그 킬러래빗이라는 말에 에국 다음에 하고 넘어갓었어요!(빽) 부활은 뭐가 부활입니까! 님이 제일 무서운 원흉이잖아욧!

저 위에 이제 와우 좀 자제하고 돌아오겠다는 선언 했습니다. 1차 목표로 일단 와우 하루에 다섯시간으로 줄이기(어?)....OTL
리린 2009/01/16 20:51 L R X
쿨럭;;; 이글루스 외부밸리 못 쓰겠네요 ㅠㅠ
아무것도 안 떴는데!! <-

세츠나와 라일 조합은 그 사이에 뭘 집어넣든 그놈의 다메남 때문에 감정선 튀는 간격이 천국과 지옥입니다. 징해서 좋다니 이런 이율배반orz
뽀얀 천사를 내주며 해준 대답이 '록온'다워서 다시 한 번 죽어갑니다 흑흑
황금숲토끼 2009/01/27 20:59 L X
감사합니다! 사실은 그 대답이 이 글 전체에서 제일 고민스러웠어요. 24살의 풋풋함과 록온이 봐 왔을 세상의 더러움을 저울에 올려놓고 꽤 열심히 고민했더랬지요. 그래도 저 남자는 이상가라고 생각합니다. 현실의 더러움을 알아도 위를 쳐다보는 이상가, 그리고 더럽혀진 테러리스트요.

그래서 록온이 좋아요.(.....)
2009/01/28 15:22 L R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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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숲토끼 2009/01/28 19:21 L X
예, 세츠닐은 시리어스해도 그렇게 뒤틀린 데는 별로 없는데, 세츠라일은 꼬지 않을 수가 없고 뒤틀지 않을 수가 없어서 취향의 어딘가를 매우 심히 건드리더라구요.

즐겁게 읽으셨다니 기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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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오/WOW] 메멘토모리 10인(일반) 레이드 공략 - 13화 감상(엉?)
[더블오] 기동전사 건담00 | 2008/12/29 15:26
* 메멘토모리 10인(일반) 레이드 공략
- 이 글에는 더블오 13화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와우 좋아하는 더블오 팬이 얼마나 있다고 이런 짓인지....
- 그보다도 크리스마스 선물 팬픽들 써야 하는데?!






- END

사람 이러고 살면 안되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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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less 2008/12/29 18:08 L R X
그저 박수..
황금숲토끼 2009/01/19 21:31 L X
그저 감사입니다 ㅇㅅㅇ/
동굴곰 2008/12/30 10:49 L R X
내 생각에도 그러고 살면 안될 거 같지...(물끄럼)
황금숲토끼 2009/01/19 21:31 L X
그, 그래도 요즘은 좀 사람답게 살아보기 위해 노력중이라뉴! ㅠㅜ
리린 2009/01/09 11:35 L R X
제가 이걸 읽으며 좌삼삼우삼삼 구른 뒤 원츄를 날리기 위해 더블오를 보고 와우를 질렀던가 봅니다.
.....앞으로 술사님들 영웅심 볼 때마다 트란잠!!을(속으로)외치게 될 듯 ㅠㅠb
황금숲토끼 2009/01/19 21:32 L X
전 요즘도 늘 외칩니다. ㅠㅜ
근데 지난화를 보니 드디어 얼라도 술사를 도입했더군요(엉?) 이제 어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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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테로카르 숲 그늘에서
[WOW] 워크래프트의 세계 | 2008/12/18 07:11
- 그것은 말 그대로 찰나의 일이었다.





- END



.....호드 제일의 찐따 블엘남이 이렇게 멀쩡하게 나오다니! 이건 뭔가 잘못됐어! OTL
이 둘은 나오기만 하면 얘기가 감상적이 되는군요 ;ㅅ;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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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i 2008/12/20 03:06 L R X
이 두사람은 이제 동료를 바꿔가면서 생명 구해주기 놀이를 해도 될 것 같아요! 어딘가의 중립지대에서 모험자 생활을 정리하고 살더라도 이 두사람이 같이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는데 말이예요.
황금숲토끼 2008/12/29 15:40 L R X
그러면 NPC가 되는 겁니까! 하지만 NPC가 되는 것이야말로 와우에서는 무슨 일을 당할지 모른다는 무시무시한 일입니다 ;ㅅ; PC는 죽으면 부활하면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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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오] 매를 길들이는 법
2008/12/1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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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보고
[WOW] 워크래프트의 세계 | 2008/12/11 08:29
- 아래의 글에는 리치왕의 분노 스포일러가 다수 들어가 있습니다.






의외로 리치왕의 분노에서 대활약하리라 생각했던 성기사들보다, 요즘은 드루이드인 알파티하를 주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길드에 탱커가 필요해서...시작했지만, 역시 노스렌드의 이야기는 "아제로스"의 이야기임을 뼈저리게 느끼기도 합니다.

이 곳에는 거대한 이야기가 두 개 들어 있습니다. 하나는 아제로스의 "신들"이라 불리는 두 종류의 존재중 하나인 티탄들의 이야기. 빙하기에 태어난 현생 인류의 무의식적 기억이라도 담겨 있는지, 바로 눈 덮인 노스렌드가 인간이 탄생한 땅이었습니다. 그들은 위대한 거인들의 가장 나약하고 허약한 기형 아이들로 태어났고, 그것은 티탄들이 수행해 왔던 거대한 계획의 "에러"였음도 알게 되었고요.

태초에 만들어진 토석인들은 "고대 신 증후군"이라고 불리는 기이한 기생체의 습격을 받았습니다. 고저히 그거을 치료할 수 없었던 티탄들은 결국 새로운 보완책을 통해 그 기생체와의 공생을 추구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영속할 수 없는 유기물 육체로 삶을 유지하는 "육체의 저주." 말하자면- 이 해석이 맞을지야 모르겠지만 - '영혼'은 어느 순간부터 이 아제로스에서 걸어다니던, '신들의 모습을 한' 토석인들에게 감염된 어떤 알 수 없는 존재였던 셈입니다(꼭 미토콘드리아 같은 느낌입니다). 그 에러를 지켜본 티탄들은 다시 거인족이라 할 말한 '브리쿨'들을 만들었고 그들에게서 인간이 태어났습니다. 어쨋건 "기생체"와 "육체의 저주"는 모두 동일합니다.

신들의 하수인은 그것을 불완전이라고 생각했고, 어떻게든 통제하고 소거하려 들고 있습니다. 어떤 의미로 다음 확장팩을 기대하게 하는 스토리 라인입니다. 이대로 살게라스에게까지 이어질까요?

그리고 타이틀인 리치킹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니, 리치킹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의 이야기는 이미 워크래프트 3에서 끝났다고 봐야 합니다. 그는 올라올 수 없는 곳까지 추락했고, 그래서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입니다. 워크래프트 3에서 바쁘게 조종하고 움직이던 유닛들이 이제는 NPC가 되어 내 손에서 죽어가고 살아나고 구원받고 저버려집니다.

구울을 피해 간신히 도망치는 마을 사람을 따라잡아 그리핀에 태워 성채로 데려오고, 그러면서 스쳐지나가는 다른 마을 사람을 구해주지 못하면서 외면합니다. 기관포로 뛰어오는 병사들을 엄호해 주면서, 퀘스트를 다 했음에도 한동안 그 자리를 떠나지 못합니다. 그래도 자리를 떠야 하는 건, 그곳 장교들이나 병사들이 말하듯 나 같은 이들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끝없는 언데드와의 싸움의 절박함에 미쳐버린 드라카리 트롤들은 당장의 힘을 얻기 위해 숭배하던 동물신들을 잡아 그 피를 마십니다. 당장의 싸움에서는 이겼지만 결국 희생당한 신들의 분노와 징벌은 가차없이 제국을 무너뜨려, 신들의 분노와 언데드의 공격 양쪽 사이에서 위대했던 제국은 사정없이 무너집니다. 신들 좀 잡으면 어때, 스컬지에게 이기기만 하면 되지. 어째 남 얘기 같지 않아 더 묵묵히 곱씹었더랬습니다. 한쪽 손에 신들에게 반역한 트롤들의 우두머리인 갈다라의 머리를 베어들고 돌아가면서 말이지요.

눈앞에서 호드와 얼라이언스가 가릴 것 없이 평등하게 역병 속의 한덩이 시신으로 화해가고, 불꽃과 재 속에 그들 패잔병들이 비명을 지르며 도망칩니다. 유골을 수습하고 성수를 뿌려 영혼을 온전히 떠나게 도와 주고, 스컬지에게 시신을 이용당하지 않게 해 달라는 병사들의 마지막 숨을 일일히 내 손으로 끊으며 북쪽으로, 더 북쪽으로 갑니다. 가는 곳마다 리치왕의 자취와 마주치며, 그의 환영과 마주치며, 점차 그 존재가 가까이 느껴지는 땅으로 다가가, 마침내-
거대한 얼음 왕관의 절망의 성채를 바라보고 서게 된 것입니다.

근데 초반 3영던 탱까진 하는데 그 이상 잘 안되네요. 후 =_= 빨리 보라템 더 마련해야 할 텐데. 이거 야드는 딜로 가기도 애매해서 원 =_=
이상 서버 점검시간에 잠시 남겨보는 한담이었습니다.

덧 - 더블오에서 할렐루야가 무려 돌아왔더군요! 기쁜마음 반에 아익후 좀 강해졌나 싶더니 다시 돌아왔니 할렐루야 ㅠㅜ 라는 기분이 더해져 오묘합니다. OTL

세츠알렐 떡밥 굉장하더만요 ㄷㄷㄷㄷ 거의 무서울 정도!!!(이빨 달달달)
아마 며칠 안에 뭔가 또 쓸지도 모르겠습니다.

.....파밍 좀 빨리 되면...제발좀....(꼬로로록)

덧덧-



요즘 와우를 플레이하는 제게 와우는 이런 기분
오오 여왕님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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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 2009/04/27 17:20 L R X
야드탱이시군요! 오오. 저도 야드탱.
캐나다 오기 전까진 저도 나름 열심히 했는 데 전 여기 랩탑밖에 없어서 ;ㅁ;
그리고, 또 3.1 패치; ㄷㄷㄷ 아흑.
야드탱을 버리고 회드로 전향해야하나도 고민하고 있답니다.
탱이 재밌는데..
황금숲토끼 2009/04/28 12:34 L R X
오, 야드탱이시군요! 반갑습니다.
지금 3.1 이후 야드탱을 해 보니 이게 또 의외로 피가 안 빠져서 나름 괜찮지 않은가 하고 있습니다 >.<
사실 탱이 참 재밌죠, 전 힐도 좋아하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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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밀히 말해서...
분류없음 | 2008/12/05 07:07
그러고 보니 정치 사회 이슈에 대해 포스팅을 남기지 않은지 아주 오래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거기엔 사실 아주 단순한 이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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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셀 2008/12/05 22:49 L R X
끄독끄독 하면서 읽다가 결론에서 OTL


....사, 산자들을 조심하세요(...)
황금숲토끼 2008/12/16 06:47 L X
뭘요, 당연한 결론이지요.
왕의 명예를 위해!
ruhaen 2008/12/06 02:56 L R X
마, 마지막에서.......;;;
요즘 같아선 얼렁 표 행사 하고 싶어요;ㅅ;
황금숲토끼 2008/12/16 06:48 L X
넵! 선거 일정을 앞당겨만 준다면 뭔들 못하겠습니까. 살가죽을 이냥 벗겨 큰 북이라도 만들어 치면서(......)
리린 2008/12/06 12:16 L R X
그렇죠 오히려 할 말이 없어요. 평가는 사태오기 전 부터, 결론은 애저녁에 났고 다만 잊지않고 기다릴 뿐이죠. 헌정만 중단되지 않으면 됩니다(....)
황금숲토끼 2008/12/16 06:48 L X
요즘은 그것도 알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치들에게 제일 중요한건 자기 재산밖에 없어서 말이죠.
lukesky 2008/12/10 00:12 L R X
저도 그렇습니다. 후우, 그런데 너무 막막해서 돌아버릴 것만 같아요.
황금숲토끼 2008/12/16 06:49 L X
오랜만입니다! 예, 너무너무 막막합니다. 오죽하면 제가 아제로스에 틀어박혀서 안 나오겠습니까 OTL
Nisty 2008/12/16 22:31 L R X
황숲님같은 지식인들을 빨아들이는 WOW 부터 처단을........ 그나저나 가는 곳마다 WOW 이야기군요. 견디기 힘든 유혹. -__-;;
황금숲토끼 2008/12/17 18:28 L X
컥;; 차단은 곤란합니다! 그나저나 지식인이라뇨 말도 안됩니다 덜덜덜;;;
가는 곳마다 이야기하는데 이유는 있는데ㅏ, 권해드리기는 어렵네요, 너무 폐인 컨텐츠라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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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오] Unballanced Night (完)
2008/11/3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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