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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Out
잡담 | 2006/06/15 21:27
- 얼마만에 블로그에 올리는 팬픽인지 모르겠습니다. 최초의 우베 죽음이군요.
- 삽화가 같이 들어가야 해서 여기 올립니다그려
- 덧글과 원 글은 지워지지 않습니다. 다만 홈페이지로 얼마 뒤 옮겨지긴 할 겁니다, 그러니 부담갖지 마시고 마음껏 덧글을(야)
- 고기님과의 대화중 나온 글이라, 고기님께 삽화 받았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END

즐거웠습니다. 우베씨의 죽음은 이제껏 즐겨쓰던 올렉씨의 죽음과 "죽음"이지만 확연히 달라서 재미있었고요. 그리고 이 글을 쓰면서 한국어로 사람들의 모임인 "우리"와 감금 도구인 "우리"가 같은 발음이라는 것을 처음 느꼈습니다. 우리는 우리에서 나가려는 사람을 다시 우리에 가둬버리지. 왜냐고? 우리가 소중하니까 말이야(웃음)...라는 기분이랄까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트랙백 | 댓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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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게뜨 2006/06/15 23:22 L R X
우와, 두근거려요! 확실히 올렉아저씨의 죽음에 비해 우베씨의 죽음은 차가운 느낌이 강하지요. '죽음' 그 자체에 좀더 가깝다고 해야할까...고기님 삽화까지 들어가니까 진짜 최고에요;ㅁ;b 잘 읽었습니다!
rucien 2006/06/16 00:03 L R X
와아. 눈덮힌 세계의 죽음이다.>ㅅ</ 멋진 글과 그림 잘 감상했습니다. 놀라울 정도로 사랑스럽게 이기적인 시씨네요. 둘이 주고 받는 대화도 참 즐겁고요.
ruhaen 2006/06/16 00:30 L R X
정말 다르네요. 올렉 죽음에 비해 우베 죽음이 좀 더....뭐랄까, '무미건조'하달까요? 비인간적이고 초월적인 존재이기에 인간에게서는 느낄 수 있는 것들을 느낄 수 없어 더욱 '죽음'스럽습니다.
라이넬 2006/06/16 00:32 L R X
아아 차갑고 버석한 우리 꼰대죽음orz 올렉씨처럼 지분대는 맛은 없지만 대신 훨씬 서늘하네요. 마침 배경에 눈까지 내리니. 멋집니다, 삽화도 정말 잘 어울리고요'ㅁ'//
고기 2006/06/16 02:36 L R X
대화하면서 굉장히 즐거웠는데 한편의 글이 된것을 보니 감격스럽습니다. >ㅁ< 눈발을 표현하고 싶었는데 제 실력으로 흑백 스케치론 무리더라구요. 잘 칠하진 못하지만 컬러링은 독일 가기 전에 하도록 노력을;;,,,,,
nir 2006/06/16 16:22 L R X
아아 확실히 우베씨의 죽음은 올렉씨와는 다른 느낌이군요! (저 써늘..한 느낌이 참 좋습니다 ㅜㅜ) 두 분의 죽음 모두 매력적이라 두배로 행복합니다 (..음?)
잘 감상했습니다. 멋진 글과 그림 감사합니다! >_<
알테마 2006/06/16 16:24 L R X
너무너무 잘 읽었습니다! 토끼님의 우베 죽음 정말 멋집니다ㅠㅠb 싸늘하고 인간답지 않게 무기질적인 느낌 너무 멋지게 살리셨어요. 그저 감동입니다ㅠㅠ 악착같이 우기면서 대응하는 씨시도 너무 좋았구요. 말싸움 감상이 즐겁습니다(웃음). 삽화 또한 참으로 멋집니다>_<
언제나 멋진 글 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Ailin. 2006/06/17 21:50 L R X
멋져어어어어어어....... (지금까지 쓰던 무언가를 백만광년 밖으로 버리러 사라짐)
황금숲토끼 2006/06/19 08:47 L R X
바게뜨 님/ 아이고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 예, 우베씨의 죽음이 더 진지하고 무겁고 한랭전선입니다. 쓰면서 확실히 느꼈어요.

rucien 님/ >.</ 씨씨에 대해 알아갈수록, 이기적이랄 수도 있겠지만, 결국 아직은 자신이 선택한 적 없는 지위에 끌려갈 수밖에 없었던 시대에 자유로운 영혼이 태어난게 문제라고 할 수도 있겠지요. 안스러워요.

ruhaen 님/ 이번에 마이케씨와 연기한 버전을 보고는, 우베씨의 그러한 죽음이 죽음답기는 하나, 상대를 잘못 만나면 오히려 귀여워진다는 걸 발견하고 대략 멍했었습니다(......)

라이넬 님/ 우베씨에겐 눈이 어울리더라구요. 고기님의 삽화 너무 멋져서 받아놓고 멍했더랬습니다 ;ㅂ; 역시, 기다길 잘했어요(아잉)

고기 님/ 저야말로, 그림 감사합니다! 너무 이뻐요. 그리고 종이가 흰색이라(응?) 제 눈에는 저 말리는 머리카락과 함꼐 바람과 눈이 막 보이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와아, 컬러링이요?!)

nir님/ 저야말로요 >.</ 올렉씨와 우베씨의 죽음 캐릭터가 팜 달라서, 쓰면서도 즐거웠습니다. 근데 사실 올렉씨 죽음으로 많이 썼던 것은 아니어서, 의리상으로라도 뭔가 쓰긴 해야 할 거 같아요. 배우 팬픽과 뮤지컬 팬픽은 다르지 않겠습니까(야)

알테마 님/ 죽음이 담담해지자 씨씨가 집요해지더군요. 아휴 그냥 저 커플은(........) 삽화 멋있지요 ;ㅁ; 감동했습니다.

Ailin 양/ 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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