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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바톤
각종 바톤 | 2006/06/05 10:12
1】돌려 준 분의 인상을 부탁합니다

리린님을 처음 뵌 것은 아마도 에메센이었을 겁니다. 당시 하가렌에 불타고 있었고(지금은 하도 젖소뒷굽에 두개골 골절이 심해져서 아예 몰아보려고 쟁이고 있습니다.) 그 당시 바로 L님들과 짐승소녀 N양을 알게 되었던 것으로 기억하거든요. 당시의 인상은 "이 자! 강하다!"(빠악) 유리의 몸에 강철의 정신을 가진 대량살상병기, Dog Slayer, 강은 언제 건너시나 등등이었습니다. 갈수록 이상해지고 있는데, 어떻게든 다시 다잡아보기위해 애써본다면, 직접 보았을 때의 인상은 고우셨습니다(아하하) 이래저래 많은 가르침을 주시는 분. 이 분 덕에 정신연령이 조금 성장한 것 같은 기분이 들 때도 있어요 >.

2】주위로부터 본 자신은 어떤 아이라고 생각되고 있습니까?

이 설문의 문제점인데.;; 주위로부터 본 자신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모르겠어요.(제 언어중추가 이상한 건지도.;; ) 주위의 시선으로 본 자신인지, 주위 사람들이 말하는 나인지, 뭔가 수동태와 겹쳐 야리까리한데, "생각되고"를 근본으로 하여 "주변 사람이 객관적으로 보는 나 자신"을 얘기한다면

까다롭고 폭력적인 잘난척하는 수다쟁이

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 그것을 "상대에게서 합리적인 양식을 기대할 줄 아는 격렬한 지식인"이라고 부르지만요. (어깨 으쓱) 어떤 말로 이야기하건 본질은 저기서 안 벗어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3】자신이 좋아하는 인간성 다섯가지를 말해 주세요.

a> 언제건 진솔하게 대화해 주시는 분(데이트 상대냐?)
b> 냉철한 머리와 뜨거운 가슴, 미래를 보기 위해 노력하는 눈
c> 무엇을 붙들고 하건 좋으니까, 아무튼 뭔가를 위해 늘 노력하는 분
d> 용서와 분노를 적절히 사용할 수 있는 분
e> 어떤 합리적이건 불합리하건 한 일에 화를 내도 좋으니까, 그것에 대해 말할 준비가 된 분(이 쪽은 언제가 사과할 준비가 되어 있음 OTL)

4】반대로 싫은 타입은?(싫다고 할까 서투른 타입)

a> 자비를 모르는 마음, 절대 말해주지 않는 입, 언제건 사람을 자를 가위를 준비해 두고 바지런히 항목을 세어나가는 타입
b> 굳이 상대에 대한 악의를 꼭 상대에게 해를 입혀서 입증하려는 타입
c> 고통과 기쁨 모두 아주 쉽게 비웃는 타입. 응, 겪어보기 전엔 참 우스워 보일 거야. 겪어보기 전엔.
d> 진짜 어류를 제외한 모든 종류의 밴댕이. 특히 그들이 강한 권력을 갖고 있을때 싫어함.

5】자신이 이렇게 되고싶다고 생각하는 이상상이라든지 있습니까?

1)자기 페이스로 지내면서도 2)상대에게 해를 가급적 끼치지 않는 배려를 갖춘 3)현명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아직은 1번정도가 겨우입니다만(...야) 2, 3번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말 진짜로(먼산)

제가 좋아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저런 타입인 것 같아요. 이완 맥그리거의 경우엔 자기앞가름 딱 부러지게 하면서 균형감각을 잃지 않는다는 면에서 굉장하고, 리암 니슨씨의 부드러운 고집스러움도 매우 좋습니다. 비고 몰텐센씨의 인생과 인생관은 그냥 너무 굉장해서 우와아고 올렉씨의 도전정신과 근성은 가히 인생의 사표죠. 하나로 뭉뚱거린 "이 사람이야!" 까진 아니지만 배울 점이 많은 분들은 가을 새떼마냥 많습니다 그려(빠악)


6】자신의 일을 그리워해 주는 사람에게 외쳐 주세요.

사실 이 질문도 딱 오질 않는데, 제 일을 그리워해 준다는 게 뭘까요. 절 그리워하시는 분들? 아니면 제 팬픽을?(임마) 아니 뭐 넘어가서, 다들 사랑합니다. 정말로요 >.

7】배턴을 돌리는 15명(덧붙여서 인상 첨부로)

이건 갈등인게, 전 원래 바톤은 돌리지 않아요. 근데 인상 첨부는 재미있을 것 같아요. 어쩔까 계속 고민되는데, 역시, 원칙은 지키겠습니다. 바톤은 넘기지 않아요(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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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린 2006/06/05 20:34 L R X
전 어디까지나 연약한 아녀자에 불과할 뿐이에요 살상병기라뇨 넘하셈 ㅠㅠ
4>의 c항목이 눈에 밟히네요. 네, 모르는 법이죠....
황금숲토끼 2006/06/07 02:00 L R X
어디가 살상병기가 아니란 말입니까! 그나저나 4의 C는 요즘들어 특히 흔한 질병 같습니다. 어디서나 어디서나 어디서나 벌어지는 일인데다, 제가 저지르고 있지는 않나 가장 주의해야 하기도 하고요 -_-(....늘상 저지르고 있는 듯한 슬픈 기분이 들지만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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