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오] 고비 사막에서 그대와 양갈비를 :: 2010/06/20 15:09

- 머리를 텅 비우고 가볍게 날려 써 본 개그물

- 하지만 사실 세상에서 재밌게 쓰기 제일 어려운 장르가 러브코미디라고 생각합니다.
- 제가 쓴건 써 놓고 보니 러브코미디는 아니고, 엄밀히 말하면 그냥 뿜개그물이에요.
- 록티! 내가 록티를 쓰다니! 나 좀 짱인 듯!(........)


고비 사막에서 그대와 양갈비를



- 근데 쓰고보니 록티, 아주 귀엽습니다.
- 내일 정도부터 새로운 연재물을 연재할 예정입니다.
- 근데 사실은 새롭지 않네요;;; 어디 발표한 적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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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0 15:09 2010/06/2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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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SCES | 2010/06/20 19:15 | PERMALINK | EDIT/DEL | REPLY

    록티는 넉살공x쯘데레수의 교과서지 말입니다ㅋㅋㅋ
    록티는 은근히? 혹은 노골적으로 순정만화 코드가 많은데 스테레오타입으로 안 보이는 게 매력 같습니다.
    이게 학원물로 치면 실은 사연많고 재주 많지만 불량학생처럼 보이는 남주랑 귀한 집에서 자란 차도녀 반장 구도잖아요. 아무튼 귀엽네요.
    그런데 가디건 지못미....

    • 황금숲토끼 | 2010/06/20 22:27 | PERMALINK | EDIT/DEL

      오오 감사합니다. 예, 사실 애들은 어찌보면 신파 순정만화류의 느낌도 꽤 있는데요, 워낙 원작의 캐릭터 설정이 다각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게 되어 있어서 그렇게 나름 독특하게 진행될 수 있는 것 같아요.
      아직 제가 손에 착 붙여서 다루진 못하고 있지만, 써 보니 의외로 흥미로워서 앞으로도 가끔 쓰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피가 묻은 이상 가디건은 끝장입니다만, 베다가 운용하는 톨레미의 세탁 시스템은 아주 훌륭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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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오] Dark Fire - 전 치고박는 싸움을 아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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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제목도 안 지었었나! 우리 귀요미들 OTL :: 2010/06/13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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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_말했니_트로와.jpg

일본어 버전을 섭렵하고 엔들리스 왈츠의 아름다움을 감상한 후 한국어 더빙판에 도전중입니다.
성우진이 꽤 화려함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어조가 평이해서 좀 불만이라는 느낌입니다. 중장년층 목소리는 한국 쪽이 훨씬 멋있는데, 소년 목소리에서는 여지없이 20대 중반의 히이로, 30대 중반의 토레즈, 20대 후반의 젝스 - 좋은 의미로 현실감 넘치는 윙이 되었습니다 그려. 화면만 안 보면.

제일 불만은 일단 호칭이에요. "히이로 유이"를 "히이로"가 아니라 "유이"로 부르다니. 아무로 레이도 레이라고 부를 셈이냐!!!! 이러다 세츠나 F 세이에이를 세이에이라고 부르겠습니다 그려?
루크레치아 노인이 노인도 아닌, "루크"가 되는 사태 발발...오 마이 갓, 차라리 루시라고 해 줘(....농담입니다)
그리고 우페이, 조금 더 강경하게 말해주면 좋을 텐데 너무 매끈하게 말해서 애가 직선적이고 강해보이는 게 아니라 아주 재수없어 다른 의미로 시니컬해 보이는 문제가 보입니다.

아니 하지만 무엇보다 제일 큰 문제는 그건데 트로와/히이로/우페이 목소리가 구분이 안 가잖아;;;;
카토르는 좋아요. 듀오가 제일 나은 것 같습니다. 토레즈님은 연기 포인트가 맘에 들고, 루크...레치아 노인 성우분은 젝스 대할때 너무 부드럽긴 해도 적어도 지휘할때 딱딱거리는 느낌은 아주 좋았어요.
레이디안과 루크...레치아 노인이 좀 구분이 안 가는 느낌이 있는데, 국내 성우를 (와우에 녹음하신 분 빼고) 너무 오랜만에 들어보는게 문제겠지,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후반부 연기가 궁금해지네요. 일본판도 윙은 초반부에 아직 캐릭터가 덜 잡힌 느낌들이 꽤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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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3 23:51 2010/06/13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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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와야... :: 2010/06/13 03:08

엔들리스 왈츠의 신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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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창-S-콘이라니 뭘까요? 월드콘도 아니고.(...........)
노리던건 권세창인 거 같은데 012-881-2160이 그의 전화번호인 걸까요?
참고로 이 당시 012는 삐삐 번호입니다.(........) 기억하시는 분들 연령대가 나오는 순간이지만
오른쪽 옆의 마크는 럭키화학 옛날 마크 생각납니다.....(굴뚝만 붙으면)



그나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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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잘 자라 주었구나 알렐루야 트로와.

근데 왜 눈에서 땀이...

으아아앜ㅋㅋㅋ!!!!!! P님! 절 죽이셨어!!!!!!!


오랜만에 보다가 완전 뿜었던 장면 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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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들리스 왈츠 보신 분들은 아실 장면이지요.
오리지날 트로와 바튼이 나나시에게 사진 보여주는 장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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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들 보통 이렇게 사진, 보여줍니까?!



트로와...그놈 죽일만 했구나
오늘의 교훈: 청소년 추행은 죽음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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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3 03:08 2010/06/13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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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SCES | 2010/06/13 03:1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알렐이가 염색하고 무스로 머리 바짝 세우면 똑같을 거 같은데요.
    근데 왜 옷차림은..........코난 더 바바리안이랍니까. 야성미 지나치게 쩌네요.ㅋㅋㅋ

    • 황금숲토끼 | 2010/06/13 03:21 | PERMALINK | EDIT/DEL

      예, 솔직히 제가 더블오를 처음 봤을때 트로와 생각이 많이났었죠.
      게다가 과거도 사실 은근 비슷한 데도 있고, 근데 옷차림은...
      서커스 공연중이라 그런 겁니다 ㅠㅜ 쟤가 그나마 제복도 제일 많이 입고 아주 멋진 앤데 어흐흐흐흑 ㅠㅜ

  • Kiyen | 2010/06/13 04:03 | PERMALINK | EDIT/DEL | REPLY

    트로와 초병이었군요 기절...ㅠㅠ 사실 저도 알렐이 처음 봤을 때 헤어스타일만큼은 트로와 생각이 많이 나긴 했어요. 그런데 스샷으로 다시 보니 어째 트로와가 알렐이보다 더 몸이 좋은 것 같기도...?;

    • 황금숲토끼 | 2010/06/13 14:45 | PERMALINK | EDIT/DEL

      오오 와주셨군요. 예 트로와는 세츠나의 과거에 초병의 스펙을 가진(빠아아아아아아악)
      저 컷에서만 저렇습니다 ;ㅅ; 그리고 트로와는 키가 작아서 아마 - 특히 - 1기 떄의 알렐루야랑 나란히 서면 알렐루야는 키 크고 우락부락/트로와는 키 작고 우락부락이 될 거에요 OTL

  • 리린 | 2010/06/13 10:3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 시점에서 트로와 코스를 한 알렐루야가 그 유명한 바렐 롤+서머솔트 점프(...)를 재현하는 걸 총천연색으로 떠올려버린 전 답이 없는 거겠죠orz
    삐삐 번호에 뿜었슴다. 하긴 이토록 빠른 핸드폰 시대를 예측한 작품은 거의 없더란. 더블오 종영하고 n개월만에 아이패드 출시됐을 때도 좀 뿜었죠... 아, 그리고 마지막의 저건 역시 프랑스계 남자의......(편견)

    • 황금숲토끼 | 2010/06/13 14:47 | PERMALINK | EDIT/DEL

      그거 너무 태연하게 해낼 거 같아서 아무 할 말이 없습니다 OTL
      저 삐삐번호는 그냥 일본에 없는 번호니 대강 쓴거 아닌가 싶기도 해요. 아무리 생각해도 한국 지인 있는 스텝이 명함 한장 받아서 대강 써먹은 것 같기도 하고요. 요즘은 기술 발전이 너무 빨라서 저도 아이패드를 보고 더헉 했습죠...
      마지막은 음.... 보통 "남고에선 저러고 보여줘요" 라고 하시던 분들도 둘의 신분차를 얘기하면 쩜쩜쩜이시더군요... 죽은건 다른 연구원 손에 죽었지만 그대로 두었다면 무명군 손에 갔을 겁니다 틀림없이(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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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남자는 정말 아름답지 말입니다. :: 2010/06/11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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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즈 크슈리나다. 마음속의 별명은 용왕 아드님(눈썹 때문입니다 네)
아 트레즈라고 해야 하는데 처음 접할때 토레즈로 입에 익어서 이게 진짜 힘드네요.
사실 악역 중에서 이렇게 노골적으로 귀족 컨셉인 친구도 드물었어요.
첫 등장은 무려 오페라 극장에서의 오페라 감상, 그 뒤 클레이 사격 및 거품목욕(......)
기껏 나온 전투장면은 펜싱(......) 그것도 몸 얼마 움직이지도 않고 우페이 제압.
우아한 산책에 작은 새와 놀기(......) 암튼 정말 얘기가 중반까지 갈 때까지 모빌슈트 한번 안 타고도 알아서 다들 강할거야, 최강일 거야, 하고 접어준 대단한 남자죠.

사실 다시 보면서 느낀 건데, 제작진이 그만큼 이 캐릭터를 "아껴준"느낌입니다. 주고 젝스와 노인, 레이디 안을 움직여서 오즈의 액션 부분을 채워주면서, 최대한 이 남자는 모빌슈트나 전투 장면을 자제, 그저 "강하다는 것"만을 암시하고 전면에 내보내지 않는 거죠.
그러면서 나름의 미학을 계속 줄줄 읊으며 그것으로 사람들을 지배하고 홀리고 충성을 얻어내는 것을 보여줬는데... 하필이면 그 장미 목욕 및 오키아유씨의 어딘지 부드럽지만 느끼하게도 들리는 목소리 때문제 장미향 변태 정도로 찍혀버린 감도 있습니다...지못미...

하지만 다시 보니 참 좋군요. 이걸 볼 당시엔 제가 트레즈씨보다 어렸습니다만(......) 다시 보니 참 감회가 대단합니다. 당시에 이 분 나오는 개그소설을 쓴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찌든 장미향의 토레즈"였나? 뭐 그런 식으로 나타냈던 거 같아요. 그게 제가 그랬나 다른 분이 그랬나조차 이제는 희미합니다만........
암튼 정말 좋군요. 윙은 정말 캐릭터 밸런싱이 좋아요.

덧/ 그리고 갠적으로 미는 이 남자분 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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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대는 리리나가 이을 겁니다. (...................)

그런주제에 이 토레즈라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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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_대사는_아무에게나_하면_큰일납니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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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1 04:11 2010/06/11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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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kesky | 2010/06/11 20:5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전 처음 우페이와의 대면을 보고 그 뒤로 좋아졌더랬어요. 꺄아, 역시 저런 어른다운 이 필요하지! 라면서 말이죠.[비록 나이 설정 21세라는 건 차치하고....말입니다.]

    • 황금숲토끼 | 2010/06/12 02:58 | PERMALINK | EDIT/DEL

      아아 예, 어쩜 저랑 똑같으시네요. 저도 그때 펜싱검 딱 돌리면서 몸 빙글 돌리는데에서 헉 하고 넘어갔지요 ㅇ<-<
      21...세였나요?! 24세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ㅇ<-< 그래서 젝스랑 5살 차이고요. 그리고 애 아빠(빠아아아아악)
      암튼 저사람 참 좋아합니다 ;ㅅ; 근데 참 가차없이 죽어버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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