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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그래서 좋아했었지.... :: 2010/06/1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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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하하 매제, 나중에 보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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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상한 처가다.


ㅇㅇ 맞아. 여러가지 의미로 ㅠㅜ
젝스 마키스를 엄청나게 좋아했던 이유는 예나 지금이나 바보같고 귀여워서입니다 네 그런데 미모에 간지까지 나잖아요? 전 안될 거예요.....

그나저나 10년만에 보다보니 정말 옛 기억이 새록새록인데, 히이로 자폭 이후가 정말 3*1 좋아하는 팬으로서 금쪽같은 부분들입니다. 트로와가 히이로를 간호해 주고 있어! 트로와가 히이로를 걱정해 주고 있어! 트로와가 히이로에게 영향받아 개뻘짓을 하고 있어(......)! 트로와가 히이로를 구해줬어! 트로와가 히이로를!!!(등등등)

게다가 지금 이 샷에서 나오듯, 이 두 녀석, 건담 교환까지 하죠.
기왕 젝스가 다 만들어 놓은거 그냥 히이로가 윙 탔으면 됐을 것을, 굳이 기체교환까지 하는 이 녀석들...
무엇보다 트로와라면 리리나님에게조차도 "ㅇㅇ 넌 본처" 하고 쿨쉬크하게 나가주실 것 같은 느낌이라(어?)
암튼 다시 보는 윙은 여전히 취향입니다. 뿜+개그+나름진지+맛깔나는 상황과 대사의 연속+눈보신 뭐 그런 거.

토레스님의 우아함도 간만에 다시 보니 정말 생생하군요. 생각해 보면 일본 애니에서
이 정도로 하는거 없어 보이면서 되게 흑막으로 보이는 남자도 드문 것 같습니다.
나오는 장면 연출들이 하나같이 '기품'을 강조하면서 동시에 행동엔 상징성을 줘요.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창가에 앉아 풀어줬던 작은 새들을 손가락에 앉히는 대에는 아무리 나라고 해도 뿜었어....
윙을 보면서 계속 더블오를 또 정주행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다르면서도 닮아 있는, 90년대버전 더블오 조상님같은 애니에요.
생각은 해 왔어도 한 화 한화 보니 더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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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0 14:53 2010/06/1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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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와 버튼씨 이래도 되는 겁니까 :: 2010/06/0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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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실 제가 건담 윙에서 제일 좋아한 캐릭터는 트로와 버튼과 토레즈 크슈리나다였습니다 으하하하.
3*1이라는 마이너를 밀면서 참 좋은 것이 이 소년들의 이 분위기 때문인데,
기본적으로 말이 많지 않으면서 순수하고 담백하고 막나가는 히이로와
역시 말이 없으면서 그걸 다 이해하면서도 필요할 때엔 은근 자기 고집대로 일을 추구하는 트로와가 좋아서요.

생각해 보면 더블오를 알록으로 시작했으면서 결국 최애는 셏알이 된 것도 이 비슷한 선상인 점이 없잖아 있습니다. (아니, 트로와와 알렐루야의 머리스타일 때문은 아니구요......)

확실히 윙을 다시 보고 있다 보니 국제정치나 사람들 감각에 이상한 정도로 고전적인 감이 있다뿐이지
윙과 더블오는 참 근접한 작품인 것 같습니다.
이거 다 정주행하고 나면 더블오를 한번 더 봐야겠어요. 그리고 가능하면 제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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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9 19:46 2010/06/0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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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kesky | 2010/06/10 20:18 | PERMALINK | EDIT/DEL | REPLY

    황토님!!! [덥썩!!!] 제가, 제가 트로와를 제일 좋아했어요. ㅠ.ㅠ 그런데 주변에 트로와 파는 거의 없었어요, 엉엉엉. 이렇게 반가울 데가!!!! 중간에 트로와가 코빼기도 안 비칠 때에는 제작진에 대한 분노를 불태우며 '그래, 내 취향이 항상 이렇지.'라고 바닥을 긁었었죠. ㅠ.ㅠ

    건담윙은 제 최초의 애니메이션이라서 오랜만에 보니 정말 기쁘네요. 심지어 투니에서 방영했을 때에는 시간 때문에 드라마도 못 챙겨보는 제가 더빙판을 일일이 녹화했었죠. [내가 그때 미쳤었지.]

    • 황금숲토끼 | 2010/06/11 04:03 | PERMALINK | EDIT/DEL

      아니, 이런데서 동지를 만나다니!
      세상에 너무나 반갑습니다. 저도 정말 동지의 수가 많지 않은 까닭에 바닥을 긁고 있었어요.
      오오 무려 최초의 애니메이션이시군요. 전 DVD를 드디어 전량 구입한 김에 마음껏 즐기고 있었습니다. 원래 비디오로 전부 소장하고 있었는데 세월이 지나 비디오를 틀 수가 없더라고요 OTL
      한국에 방영될 때 챙겨보지 못해서 지금 일단 일본어 버전으로 정주행 한 다음, 한국어 버전을 보며 천천히 즐겨 볼 생각입니다. 기대돼요!

    • 황금숲토끼 | 2010/06/11 04:04 | PERMALINK | EDIT/DEL

      아참 그리고.....
      트로와는 역시 오즈 제복이 패션의 완성입니다.
      아니 15살 짜리가 어쩜 저렇게 섹시하대요...OTL 이젠 제가 누나를 넘어 좀 과장하면 엄마 나인데 말입니다 ㅇ<-<

    • lukesky | 2010/06/11 18:35 | PERMALINK | EDIT/DEL

      맞아요, 맞아! 오즈 제복, 꺄아. 트로와가 제복 입을 때마다 정말 너무 좋았어요. 일단 그 폴로셔츠를 벗어준다는 것 자체가...쿨럭. 사실 애들 중에서 제일 성숙하고 어른스럽잖아요, 으하핫. 그러니 누님들이 눈돌아갈만도 하죠.

      아아 저도 DVD 사고 싶어요....큰 맘 먹고 사버릴까..흑.

    • 황금숲토끼 | 2010/06/12 02:56 | PERMALINK | EDIT/DEL

      맞습니다!!!!!! 아아 전 트로와가 제복 입는게 너무 좋았던 데다
      애가 말하는 것도 침착하고 쉽게 당황하지도 않고 착착 냉정하게 그 옷 입고 해 나가는데 정말 너무 좋았죠 아 정말
      지금도 무지무지 좋아합니다 ㅠㅜ
      DVD는 전 운 좋게 옥션에 올라온 것을 샀었어요. 중고입니다만 케이스에약간 훼손이 있는 정도에서 12만원 하더라구요.
      1과 5를 구하기가 좀 힘들어서 그렇지 신품도 개당 2.9만원~3.5만원 사이 정도로 구하실 수 있을 거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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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윙의 놀라운 예언 :: 2010/06/09 01:41

건담 윙 설정을 기억하시는 분들이라면 주인공인 "히이로 유이"의 이름이 어디서 온 것인지 아실 겁니다.

바로 암살당한 콜로니의 지도자 히이로 유이의 이름에서 따 온 것이죠.
그 히이로 유이씨의 얼굴을 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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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버락 H 오바마씨의 본명은 버락 히이로-유이 오바마였나 봅니다.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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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째서

암살당할땐 백인이야?!


본격, 버락 히이로-유이 오바마는 사실 마이클 잭슨과 같은 병이었다 파문(...그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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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9 01:41 2010/06/09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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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하하하하하하하 :: 2010/06/06 22:52


캬캬캬캬캬캬 직접 보고 왔습니다 후기는 나중에! Yeah!

아 참가 각 선수 한줄촌평

남자 싱글

예브게니 플루셴코 - 금발의 슬라브 남자를 검은 옷을 입혀 무대에 세우면...1
알렉세이 야구딘 - 금발의 슬라브 남자를 검은 옷을 입혀 무대에 세우면...2
에반 라이사첵 - 알바트로스는 팔다리 길이로 먹어준다.
스테판 랑비엘 - All that Jazz!
제프리 버틀 - 춤과 유쾌함과 재치의 결합
아담 리폰 - 우아한데 간지럽지 않았다. 오히려 이 쪽이 백조같았음.
이동원 - 흠, 소년이여 근성을 키워라. 부상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부진함
김민석 - 오오, 한국 남자 선수가 이 정도로 우아하다니. 정말 훌륭하구나.

여자 싱글

조애니 로셰트 - 호오, 멋진 춤꾼. 직접 보니 근육은 보이지 않았다.
아사다 마오 - 사탕과자로 만들어진 요정이 핑크색으로 반짝이고 있었다.
안도 미키 - 클레오파트라! 클레오파트라!
한국 주니어 선수들 - 아가들아 예쁘게 커 다오.

페어

쉔자오 조 - 신께서 남자와 여자를 따로 만들어 함께 있도록 하신 것은 다 이유가 있었다.
팡통 조 - 신께서 남자와 여자를 따로 만들어 함께 있도록 하신 것은 다 이유가 있었다2

아이스댄싱

버모 조 - 페어스러운 아댄이라는 점은 조금 섭섭했지만 아주 유쾌하고 좋았음.

자세한 후기는 나중에...양일 다 다녀왔습니다.
매국쇼 운운하실 분들은 설마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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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6 22:52 2010/06/06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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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선거 소감 :: 2010/06/03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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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이 머네요. 하지만 절망할 생각은 없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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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3 07:18 2010/06/03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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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오] Bloodlust <2-1> :: 2010/05/31 04:30

- 넵, 사실은 간간히 쓴 것이 연재분으로 한 6화 분량 됩니다.



이것은 사람과 괴물의 이야기야


- 계속.

1부와 마찬가지로 간간히 19금이 들어가지만 암호로 보호됩니다.
흡혈귀 만세(야)
이번에는 아마 티에리아라던가 록온이라던가도 나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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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31 04:30 2010/05/31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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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SCES | 2010/05/31 05:12 | PERMALINK | EDIT/DEL | REPLY

    흡혈귀 만세요오우><

    • 황금숲토끼 | 2010/05/31 20:33 | PERMALINK | EDIT/DEL

      으하하하, 넵 만세입니다. 반가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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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지난 블로그 정리를 마치지 못했네요... :: 2010/05/26 23:14

어서 정리를 마쳐야 컴백할텐데 말입니다. 회사 일정이 밀렸거든요.

그래도 조금씩은 포스팅을 남겨볼까 합니다. 컴백이라고 하긴 뭐해도 제 입담이 어디 가나요. 문득 지금 생각난 얘기를 해 보도록 하지요(웃음)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멋지다고 생각하는 현직 피겨스케이트 여자 선수는 김연아입니다만, 제일 끔찍한 팬덤이 또 이 아가씨의 팬덤이라는게 묘합니다. 이 사람들은 아예 뇌가 없어요. 자기들은 미친듯이 거품을 물고 연아의 호위병을 자처하는데, 하는 짓을 보면 오히려 연아 안티를 양산하고 있지요(절레절레).

선수로서의 연아양은 완벽 그 자체고, 아직 레전드까진 아니지만 조금만 더, 한발짝만 더 딛으면 무려 레전드가 될 수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연기와 뛰어난 기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아가씨에게는 안티도 꽤 있는 편인데, 흔히 연아양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지나친 상업성이라던가 영악한 상술을 꼽습니다만, 비트 여사도 한창시절 TV리포터 등은 물론 플레이보이 누드사진까지 찍으셨는데 지금 연아 정도는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전 거기에 대해선 아무 생각이 없어요. 월드때의 실수연발 때문에 근성 운운하는 분도 있지만 금메달 딸 정도로 했으면 그 선수는 영혼을 불사르는 근성을 가졌다고 보기 때문에 그것도 전 개의치 않습니다.

김연아양의 안티를 만든건 아마 위의 사실들보다는 오히려 "김연아 광팬들"일 겁니다. 자칭 승냥이라는 분들인데, 정말 승냥이처럼 갈기갈기 사람 물어뜯는 데에는 천재적인 듯 해요. 한번 표적이 지목되면 실생활 추적에 전화번호 추적 및 욕메일 투하, 협박도 서슴치 않는다고 들어서 이 글을 남기는 저도 그런 일을 겪을까 반쯤은 궁금하긴 합니다.
(물론 제게 그런 짓을 하셨다간 즉시 경찰 조사  전화를 받으시게 될 거라는 사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근데 이 광팬들이 참 웃긴게, 현대카드 슈퍼매치라는, 한국에서는 나름 꽤 전통을 갖고 있는 피겨쇼에 대해서 매국쇼, 김연아를 죽이려는 무리 운운하며 목청높여 비난하고 돌을 던지면서, 같은 현대그룹에서 김연아 양을 꽤 예전부터 후원하고 있었다던가 현대자동차 광고도 찍었다던가 하는 사실은 싸악 무시합니다. 참 신기하죠.
김연아양과 그 어머니가 현대를 정식으로 비난하고 나선 적도 없다는 걸 생각하면 더 신기합니다. 현대카드 슈퍼매치에는 이번에 일정 때문에 참여하지 못한다고 했습니다만, 현대에서 제의하는 광고나 후원을 거부한 적은 전혀 없어요. 그런데 팬들은 이런 사실에도 아무 말 안 하고 있지요. 만일 현대카드 슈퍼매치가 정말 매국쇼라면, 현대카드가 김연아를 죽이려는 매국 기업이라면 당연히 현대 자동차 광고도 거부하고 현대의 모든 상품 불매운동이라던가, 아니라면 적어도 김연아 양을 더러운 현대가(웃음) 후원하지 못하도록 막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물론 현대카드 사장님도 정씨고요, 현대 그룹 회장님도 정씨고요, 현대자동차 사장님은...음 김씨시군요. 하지만 현대그룹 소속, 맞죠? 아직도 유일하게 외국 그룹에 넘어가지 않고 자동차 생산하고 있는 곳이니까 말이에요.

설마, 피겨쇼를 개최하는 현대는 연아를 후원하는 현대의 사악버전 쌍둥이라던가, 그런건 아니잖아요?
마오 부른다고 굉장히 까대는 것 같은데, 마오뿐 아니라 마오나 연아보다 훨씬 네이밍 밸류가 높은 야구딘/제냐도 오고 이번에 금메달 딴 라이사첵도 옵니다. "슈퍼매치"라는 행사의 컨셉 자체가 원래 "대결구도인 사람들 부르기"예요. 그래서 늘 제냐/야구딘을 한꺼번에 부른 거고, 이번에 금메달인 라이사첵을 부른 것도 심지어 북미에서 관심을 가질 정도의 대 이벤트입니다.

왜냐면, 제냐가 라이사첵의 금메달에 대해 얼마나 강한 불만을 가지고 있는지 아는 사람들은 다 아니까 말이죠.

당연히 마오를 부르면서 연아도 부른 겁니다. 연아 좋아하시는 분들 중에서는 "마오 따위 쓰레기 선수는..."운운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어쨌건 연아가 1등하면 2, 3위는 꼭 지킨게 마오고 재작년까지만 해도 곧잘 연아보다 점수를 잘 받기도 했으니 부를만도 하지요 뭐. 불쑈와 그 다음해를 제외하면 연아선수도 늘 참여했었고, 슈퍼매치에서 5천만원도 받아가지 않았습니까? 게다가 당시 슈퍼매치는 연아에게 록산느용 드레스도 맞춰 주었고 그 뒤로도 현대는 계속 연아를 후원했으니 부를 만도 하죠? 무려 지금도 후원하고 있으니 말이에요.

후원하는 선수가 계열사 행사 안 가겠다는데 아무 말 없이 그냥 보내주고, 여전히 후원 지속하고 광고도 줍니다. 이쯤되면 현대도 꽤 묵묵히 지원해주는 고마운 기업 같은데, 후원해줘 놓고 더럽게 욕만 먹으니 불쌍해 죽겠어요.
그냥 승냥이들이 현대에 이메일을 보내건 김연아 선수에게 이메일을 보내건 해서 후원 관계를 아예 끊고, 광고도 다 끊고 신나게 현대 욕하는게 낫지 않겠어요? 설마, 현대에서 개최하는 쇼는 실컷 욕하면서 후원은 반갑다, 뭐 이런 건 아니겠죠? 에이, 설마 그러겠어요? 동냥받으면서 욕하는건 거지도 안 하는 짓인데 ^^ 자존심이 있으면 그러면 안되죠. 저도 제가 월급 받아먹는 회사, 회사 내 엑스맨은 욕해도 회사 자체는 욕 절대 못한답니다.

아 난독이신 분들은 "저*가 우리 연아를 거지라고 했어!" 라고 하겠네요? 물론 아닙니다. 제가 가장 사랑하는 여자 싱글 선수 김연아양은 공식 석상에서 단 한 번도 현대를 비난한 적 없고, 현대카드 슈퍼매치를 일컬어 매국쇼라고 부른 적도 없어요. 그냥 이번에는 훈련 일정이 안되어 현대의 요청을 거절했을 뿐이고, 슈퍼매치에 나갔던 선수들을 밀쳐내거나 방해하는 모습도 없이 오히려 그런 선수들도 꾸밈없이 지원하고 후원해 줍니다. 그런 모습을 보일 때마다 연아양이 예뻐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예매전쟁에서 늘 참패하는 전 연아양이 나가는 쇼는 아직 못 봤습니다만, 언젠가 꼭 직접 연기하는 모습 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응원하고 있고요, 연아양이 꼭 모두의 가슴에 여신님이 되어 전설로 남아줬으면 하고 있어요.

결론적으로, 팬들도 선수를 좀 닮으라고 말하고 싶네요. 회고록인 7분 드라마를 읽어보면 참 어린 나이에도 어른처럼 성숙하고 인내심도 많고 아량도 있고 선량한 아가씨인데, 팬들은 꼭 누군가를 증오하기 위해 사는 사람들 같아서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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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연아는 이렇게도 해맑고 아름다운데 말입니다. 설마 저 미소가 "실력도 없이 거짓으로 메달을 따 온 선수라고 생각하면서 날리는 미소" 라고 생각하시나요?

다시 한번 경고하지만, 이 곳은 개인 태터라 IP가 다 남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저명한 네티즌이신 지나가다님이나 ㅁㅁ님들은 자기 IP가 반드시 남는다는 점 숙지하시고, 제게 악플을 남길 경우 IP포합된 캡쳐가 사이버 경찰청으로 갈 것을 분명히 알아두시기 바래요. 전 피하거나 도망치는 타입이 아니니 경찰청에서 얼굴 보죠 뭐.

덧.
무릎팍 도사를 방금 보고 왔습니다. 연아 덕에 저 프로를 직접 눈으로 보게 되는군요. (네 처음 봅니다.) 역시 연아는 너무 예쁘고 마음도 곱습니다. 시원스레 털털한 듯 하면서도 감사의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너무나 감동적이네요. 선수는 이렇게 감동적인 사연을 털어놓으며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을 보여준다는게 참 기특합니다. 앞으로 연아가 어떤 길을 선택하든 좋으니 이 사랑스럽고 대단한 아가씨가 늘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Go Yuna,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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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6 23:14 2010/05/26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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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kie | 2010/05/29 13:2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잘 지내시죠? ^^ 함 뵈야하는데..
    시즌 지나면서 팬덤의 열기에 과하게 데었는지 아직 무릎팍 도사도 안 봤습니다만 여름 공연은 예매전쟁 도전해볼까 고민중이기도 합니다. 어쨌든 정말 대단하고 사랑스러운 아가씨에요.

    • 황금숲토끼 | 2010/05/29 22:12 | PERMALINK | EDIT/DEL

      오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도 다시 또 뵙고 싶네요. 팬덤이야 뭐...팬으로서 저렇게 얄미운 팬덤이 또 있을까 싶어요. 그냥 연아 에뻐하면 되지 다른 사람들을 까대면서 난장을 치는 팬덤이라니 보기 싫지 않습니까 =_= 암튼 무릎팍은 참 발랄하고 귀여웠어요. 유튜브에도 심지어 올라와 있더군요. 여름 공연은 전 글쎄...도전해 보고 싶지만 제 컴으로 그 에매 전쟁에서 이길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전 이미 슈퍼매치에서도 패배했거든요;; 플로어석 예매에 실패하고 나니 기운이 빠져서;;; 연아 쇼면 또 5분이면 매진일텐데 가능할까 모르겠어요.
      근래 슈퍼매치 후기나 남길까 하고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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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오] Cevahir Kafes (제바히르 카페스) 6 - 200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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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오] Cevahir Kafes (제바히르 카페스) 4-5 2009.09.20 :: 2009/11/30 21:22


- 어느새인가 길어지는 연재텀;;;;;;
- 다음편은 가립니다.


Cevahir Kaf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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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30 21:22 2009/11/3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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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오] Cevahir Kafes(제바히르 카페스) 3 2009.07.29 :: 2009/11/30 21:10

- 지금 생각해 보면 참으로 광풍같은 업데이트 간격이었습니다.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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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30 21:10 2009/11/3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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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오] Cevahir Kafes (제바히르 카페스) 2 2009.07.28 :: 2009/11/30 21:06

- 역시 정줄놓은 이슬람...사실은 즉흥이었죠...

Cevahir Kafe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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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30 21:06 2009/11/30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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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오] Cevahir Kafes (제바히르 카페스) 1 2009.07.24 :: 2009/11/30 17:14

- 무려 이슬람풍 셏알입니다(........)
- 무론 톱카피가 나오는 건 아닙니다. 일본인들이 필살기 '홍차향기는 나지만 영국은 아니에요♡'
- 현재 연재중으로, 일단 최선을 다해 지속해 봐야죠.
- 원래는 여기 퍼오는 글들은 다 삭제할까 생각했지만, 당시 성원해준 분들 때문에 맘이...약해져서 OTL



Cevahir Kafes 1


-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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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30 17:14 2009/11/3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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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오] 장미의 신부 2009.08.14 :: 2009/11/30 16:11

- 일단 커플링은 사셰네나(.............)
- 사셰스가 네나에게 청혼하는 것을 써 줘! 라는 리퀘의 산물입니다.
- 이 둘, 써 보니 유쾌했습니다.



장미의 신부



아직 욕설을 능숙하게 쓰진 못하겠다는 걸 확 느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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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오] 잔흔 2009.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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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오] 화장실이라니 너무해 2009.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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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오] 본격 정줄을 놓은 드림소설 (2) 2009.09.06 :: 2009/11/30 14:56

- 모 님이 쓴 1편을 이어 써 봤던 2편
- 보존용 저장이라 중단입니다만 나중에 잇고 싶어요.

본격 정줄을 놓은 드림소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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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30 14:56 2009/11/3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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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오] 옛날옛적 서울에서 200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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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오] Morning Kiss :: 2009/11/20 11:09

- .....우와 갓 글을 쓰기 시작한 중1~3아이들이 지을 법한 제목
- 원래 이렇게 단 한 컷의 장면으로 된 글은 거의 쓰지 않지만 가끔 나올 때도 있긴 해요.
- 쉬어가는 기분으로 어쩌다 보니.



새벽 바람이 차가와졌다. 알렐루야는 반사적으로 잠에서 깨 버린 자신을 깨닫고는 어깨를 움츠리며 이불 속으로 몸을 좀더 들이밀었다. 통기를 위해 약간 창문을 열어둔 것이 문득 후회되었다. 게다가 오늘은 오프 둘째날 아침이었고, 일어나 창을 닫고 잠에서 완전히 깨 버리느니 차라리 따뜻한 이불 속에 좀더 몸을 묻고 잠들어 있고 싶었다.

Morning Kiss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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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오] Upside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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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러스트/개와 늑대의 시간 통판공지 :: 2009/11/10 15:22

이번 서플에 발매한 블러드러스트/지난 서플에 낸 개와 늑대의 시간 통판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밑을 클릭해 주세요!



개와 늑대의 시간/블러드러스트 통판 정보



덧 - 요 밑의 블러드러스트 외전 스타더스트는 블러드러스트 회지 특전이라, 회지에 비밀번호가 따로 실려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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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0 15:22 2009/11/1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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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방문자 | 2009/11/03 16:45 | PERMALINK | EDIT/DEL |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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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숲토끼 | 2009/11/04 14:33 | PERMALINK | EDIT/DEL

      아이고;;; 티스토리 스팸 방지 플러그인의 부작용이라고 해서 일단 얼른 해지해 두었습니다 OTL 차단이라니요, 깜짝 놀랐네요.
      제가 닉이랑 이름이 깜빡깜빡해서 그렇지 님을 잊을 리가 있습니까! 언제나 용제 **** 입니다- 라고 남겨주셨는걸요.

      일단 지금 가서 F5를 누르신다음 글을 남겨 보시고, 올리기 누르시기 전 글 내용 저장해 두셨다가 ㅠㅜ 안되면 제 이메일로 보내주시거나 여기 남겨주셔도 물론 좋습니다. OTL 번거롭게 해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그려 ㅠㅜ

  • 비밀방문자 | 2009/11/06 00:24 | PERMALINK | EDIT/DEL |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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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숲토끼 | 2009/11/06 02:34 | PERMALINK | EDIT/DEL

      어 정말 방가웠어 ;ㅅ; 와 회지 좋았다니 무지 기쁘구만. 개늑시도 심혈을 기울여 쓰긴 했는데, 아무래도 그 쪽은 시리어스에 가깝고 애들이 좀 뭐랄까 환타지 설정에 개그삘도 꽤 들어 있고...아니 무엇보다도 빅토리아조의 뱀파이어라는게 워작 이쪽 바닥에서 대중성있는(..........) 배경이기도 해서 더 그랬을 것이여 에헤

      아우 삽화는 말할 필요도 없지;;; 받은 것도 황송할 지경이고;; 암튼 이래저래 치찬 고마워 ;ㅅ; 당연 앞으로도 써야지. 더블오는 할 얘기가 너무 많아 OTL 당장 진행중인 게 4개나 되는걸....게다가 세 개의 서로 다른 커플링이야...오 마이 갓 ;ㅁ; 뭐 이런 얘기가 있담 OTL

  • 비밀방문자 | 2009/11/16 23:24 | PERMALINK | EDIT/DEL |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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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숲토끼 | 2009/11/14 01:08 | PERMALINK | EDIT/DEL

      와 안녕하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주신 감상은 굉장히 감격적으로 소중하게 읽었습니다. 핵심을 꼭꼭 짚어주신데다 (전 파도타기 비유에서 뒤로 넘어갔습니다. 맞습니다. 파도를 타며 뒷조사를 해야 하는 남친은 안 사귀는게 좋지요!) 읽으시면서 즐거워해 주셨다는 느낌이 팍팍 들어서 감사했던 데다, 지적해 주신 부분도 저 자신이 쓰면서 좀 아쉬웠던 부분이라 - 저랑 질척은 물과 나트륨만큼이나 상극입니다 OTL 노력해봐도 쉽지 않더라고요. 요즘 간신히 [끈적] 정도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지나치게 상큼한 끈적이지만서도요 ㅇ<-< - 더더욱 감명깊었습니다.

      기대해 주신 만큼 거기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다음번에도 그라닐 책은 또 낼 거구요, 아마 다른 모 작가님과의 합본이 될 거 같습니다. >.<

      그럼 좋은 하루 되시고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해올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모처에 올리신 그 글...정말 즐겁게 읽었습니다 +ㅅ+ 뒤를 기대하고 있어요!

    • 비밀방문자 | 2009/11/16 23:44 | PERMALINK | EDIT/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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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방문자 | 2009/11/14 11:32 | PERMALINK | EDIT/DEL |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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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숲토끼 | 2009/11/14 15:18 | PERMALINK | EDIT/DEL

      아, 넵 가능합니다. 티스토리 쪽에 답변 드릴게요!

  • 비밀방문자 | 2009/11/24 23:15 | PERMALINK | EDIT/DEL |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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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숲토끼 | 2009/11/26 15:05 | PERMALINK | EDIT/DEL

      헉, 안녕하세요. 예 문의 메일은 잘 받아보았습니다. 답장을 보냈는데 아직 안 닿았거나 뭔가 중간에 에러가 있었나 봅니다;;; 급작스레 회사가 정신이 없어서 여적 보내드리지 못했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OTL 정말 죄송하고요. 이번주 안에는 어떻게든 짬을 내서 반드시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래도 이번 통판때엔 거의 2-3일 안에 배송 드렸는데 갑작스레 회사 일 때문에 새벽야근이 잦아져서 자꾸 헛발질을 합니다;;;;; OTL

      부치자마자 메일 보내드리겠습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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